제목
마약중독, 코카인중독자를 구해줄 백신 개발!
단 한번의 잘못된 선택으로 사람의 몸과 마음을 황폐한 사막으로 만들어버리는 마약 중독, 마약은 아주 적은 양으로 진통, 마취작용을 하는 약물로 한번 사용하기 시작하면 자꾸 사용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의존성이 생기고 사용할 때 마다 그 양을 늘려야 하는 내성, 그리고 사용을 중지하면 견디기 힘든 이상을 나타내는 금단증상을 나타나게 하는 물질을 말한다.
근래 들어 이러한 마약이 특수한 계층이 아닌 주부, 회사원, 학생, 청소년들에게 까지 파고 들고 있다고 하니 그로 인한 막대한 사회적 피해가 우려된다.
지난 3일 마약의 한 종류인 코카인으로 인한 중독을 치료하는 코카인 중독 백신이 개발되어 현재 임상시험 중이라는 보도가 휴스턴 뉴시스에 의해 전해졌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베일러 의과대학의 과학자들에 의해 개발된 백신은 작은 코카인 입자에 단백질을 부착하여 큰 입자로 만들어 인체의 면역기관이 이를 외부 물질로 인식하게 하여 항체를 생성함으로써 코카인 중독에서 피할 수 있게 만든다고 한다.
그렇다면 코카인 중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코카인은 코카(Coca)라는 식물로부터 추출되는 중추신경 흥분제로 과거 고산지역에 사는 인디언들이 고산병과 피로감의 해소를 위해 사용하였다고 한다. 코카인은 신경, 특히 눈, 코, 인후 점막의 자극을 방해하여 국소 마취제로 사용되기도 하였으나 강한 중독성으로 인하여 전세계적으로 의학적인 용도 이외로 코카인을 소지하는 것은 불법이다.
마약을 소재로 하는 영화에서 우리는 하얀 가루를 코로 들이마시는 장면을 자주 접하곤 하는데 바로 그것이 코카인인 것이다.
강력한 중추신경흥분제인 코카인을 코로 흡입하게 되면 비강점막을 자극하여 괴저를 발생시키고 빠르게 뇌로 이동하여 중추신경을 흥분시키는데 소량의 사용 시 피로감이 줄고 운동 능력이 상승되는 듯한 착각을 가지게 되나 과량의 사용 시 환각, 혼란 등 정신병을 야기한다. 또 코 혈관을 통해 심장과 폐로 전해진 코카인은 혈압을 상승시키고 심장박동 수를 늘려 심장마비를 일으키기거나 호흡을 마비시켜 사망에 이르게 한다.
이러한 코카인은 마약이 가지는 의존성, 내성, 금단증상이 강하여 한번 빠지게 되면 헤어나기 힘들어 치료를 받다가도 다시 약물을 찾게 되는 등 그 퇴치가 매우 어려운 것이 사실이어서 이번 백신의 개발은 코카인 중독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하루 빨리 임상시험을 거쳐 많은 사람들을 코카인 중독의 늪에서 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