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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10 G-mind 정신건강축전 개최

경기도는 4월 4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2010 G-mind 정신건강축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008년부터 ‘G-mind‘라는 정신보건서비스를 추진해온 경기도는 Good Mind(정신건강증진), Green mind(자살예방위기관리), Great Mind(정신재활), Global Mind(기획평가)라는 4대 사업을 실행해 왔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 미술제, 연극제 등을 통해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장애인의 인권향상과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시선을 넘어’는 오는 4월 1일 오후 2시 30분부터 경기도 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실시된다. 기념식에서는 정신건강 미술제 수상작 시상, 정신장애인 인권선언 및 1, 3회 연극제 삽입곡 다 함께 부르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선을 넘어’를 시작으로 제 3회 정신건강미술제 ‘예술, 가능성을 말하다’가 경기도 지역에서 순회 전시되며, 제 4회 정신건강연극제 ‘행복한 삼복씨’가 경기도 30개 지역에서 순회 공연될 예정이다. 정신질환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차별을 바꾸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4월 4일 정신건강의 날은 ‘4’라는 숫자가 액운이 따르는 불운한 숫자라는 편견을 교정함과 동시에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오래된 편견을 개선하기 위해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1968년 제정했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www.hidoc.co.kr)